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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낭만!' 더 브라위너, 맨시티 적으로 안 만난다…伊 유력 기자 보도 "나폴리행 열려 있어→아내가 집 구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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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낭만!' 더 브라위너, 맨시티 적으로 안 만난다…伊 유력 기자 보도 "나폴리행 열려 있어→아내가 집 구하는 중"

[OSEN=고성환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34)가 맨체스터 시티를 적으로 상대할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다. 그가 이탈리아 나폴리의 진심 어린 제안에 마음이 기울고 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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