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축구 잔치 된 유로파 결승…빌바오 가는 비행기 티켓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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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을 응원하는 팬들ⓒ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끼리 격돌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이 성사됐다. 이미 영국에서 스페인 빌바오로 가는 비행기는 자리가 없다.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가 각각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와의 4강전서 승리, 결승전은 EPL 팀 간 맞대결로 압축됐다.
두 팀의 결승전은 2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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