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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 또 이러네' 리그 우승 향방 쥔 엘클라시코 앞둔 레알 마드리드, 또 다시 심판 공격 '주심은 바르샤 팬, 우리에게 항상 불리한 판정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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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 또 이러네' 리그 우승 향방 쥔 엘클라시코 앞둔 레알 마드리드, 또 다시 심판 공격 '주심은 바르샤 팬, 우리에게 항상 불리한 판정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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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또 다시 심판 문제를 들먹이고 나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바르셀로나와 2024~20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를 치른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 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다. 코파 델레이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놓친 레알 마드리드에게 리그는 마지막 기회다. 승점 75의 레알 마드리드는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79)에 승점 4점 뒤져 있다. 이번 경기를 잡아야 마지막 역전 드라마를 노릴 수 있다.

총력에 나선 레알 마드리드가 또 다시 전가의 보도를 거냈다. 레알 마드리드 TV는 9일 '엘클라시코의 주심은 에르난데스 에르난데스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바르셀로나의 팬이다. 그런데 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를 맡게됐다'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 TV는 '이번 경기는 에르난데스 주심이 주관한 다섯번째 엘클라시코다. 하지만 그는 이미 4번의 경기에서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다. 레알 마드리드에는 손해를 끼쳤고, 바르셀로나에는 유리한 콜을 선언했다'며 '그는 레알 마드리드가 10경기 이상 함께한 주심 중 가장 낮은 승률을 기록했다. 그가 주관한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승률은 54%에 불과하다. 최근 6경기에는 2승 밖에 거두지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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