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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케빈 더 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시티를 제외한 다른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으로 합류할 생각이 없다.
더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난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에 남을 생각도 가지고 있었지만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과 구단 수뇌부는 더 브라위너에게 재계약 제안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더 브라위너는 이 결정을 받아들이고, 맨시티와 이별하는 걸 받아들였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결정에 실망한 내색도 드러냈다. 그 이유는 아직 자신이 맨시티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었다. 원래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를 떠난다면 미국이나 사우디아라비아행이 유력할 것으로 보였지만 현재로서는 유럽 잔류까지도 고려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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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가 유럽에 남을 수 있다는 소식이 나온 후 충격적인 이적설이 터졌다. 이탈리아 이적시장 전문가인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나폴리가 더 브라위너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동시에 "더 브라위너는 여전히 유럽 무대에서 뛸 의지를 갖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받은 제안은 리버풀 한 팀뿐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