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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BBC도 인정 "이강인, 아스널이 원한다"…'챔스 4강 0분 출전' 한국인 3호 결승 진출에도 이적설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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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이 아스널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PSG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미 1차전 아스널 원정에서 1-0으로 웃었던 PSG는 2차전 경기 결과를 더해 합산 스코어 3-1로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이로써 PSG는 5년 만에 빅이어에 도전할 자격을 얻게 됐다. 상대는 바르셀로나를 꺾고 결승 무대에 오른 인테르 밀란이다. 이강인은 앞서 박지성, 손흥민 등에 이어 한국인 역대 세 번째로 UCL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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