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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1티어 기자 보도! '역대급 부진' 황희찬, 팀 떠날 가능성↑…"선수측이 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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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1티어 기자 보도! '역대급 부진' 황희찬, 팀 떠날 가능성↑…"선수측이 원할 것"

[인터풋볼]박선웅기자= 황희찬이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울버햄튼 소식통인 '몰리뉴 뉴스'는 7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우 분주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여러 선수들이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넬송 세메두, 파블로 사라비아, 토미 도일, 샘 존스톤은 여러 이적설에 휩싸였다. 여기에 더해 황희찬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황희찬의 성적은 아쉽기만 하다. 불과 지난 시즌 황희찬의 모습과는 180도 다르다. 지난 시즌 황희찬은 페드로 네투, 마테우스 쿠냐와 공격 삼각 편대를 만들며 맹활약했다. 기록도 대단했다. 황희찬은 31경기 13골 3도움을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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