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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폭발하니 적선?' 꽃가마 태운 김민재, 한국에서만 보인다…獨에서는 '패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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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폭발하니 적선?' 꽃가마 태운 김민재, 한국에서만 보인다…獨에서는 '패싱'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승리의 환호가 울려 퍼질 때 가장 많이 뛴 자는 벤치에 앉아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정상에 복귀했지만 그 중심을 묵묵히 지킨 김민재는 조용히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그가 뛰는 동안 들리지 않았던 박수는 이제 와서도 쉽게 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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