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경기 연속 결장' SON, 보되전 복귀도 무산…또 '해리 케인 딜레마' 마주하는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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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news.nateimg.co.kr/orgImg/pt/2025/05/08/202505080957776212_681c03cceca5a.jpg)
[OSEN=정승우 기자] 손흥민(33, 토트넘)의 복귀 시점이 여전히 안갯속이다. 유로파리그 결승이 가까워질수록, 6년 전 '해리 케인 딜레마'가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이번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할 것인가.
토트넘은 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 보되에서 보되/글림트를 상대로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 1차전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둔 만큼 결승 진출 가능성은 높지만, 주장 손흥민은 이번 원정에도 동행하지 않았다. 토트넘 구단이 공개한 출국 명단과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기자회견 모두에서 그의 이름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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