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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韓 선수 3번째' UCL 결승행…그러나 무성한 이적설로 미래는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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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꿈의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오르며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불안한 입지와 함께 이적설이 계속해서 고개를 들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은 8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UCL 준결승 2차전 홈경기에서 아스널(잉글랜드)을 2-1로 꺾었다. 지난달 30일 펼쳐진 1차전 원정경기에서도 1-0으로 이긴 PSG는 1·2차전 합계스코어 3-1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이강인이 결장한 가운데, PSG는 전반 27분 파비안 루이스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갔다. 이어 후반 27분 아슈라프 하키미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31분 아스널의 부카요 사카에게 한 골을 허용했지만, 대세를 뺏기진 않았다. 결승에 오른 PSG는 창단 이후 첫 UCL 우승을 노린다. 2019~2020시즌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0-1로 패한 아쉬움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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