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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은 '탈맨유'였나…'1500억 먹튀→제2의 전성기' 안토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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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난 안토니(25·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의 주가가 연일 치솟고 있다.

아약스 시절 세계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주목받은 안토니는 지난 2022년 여름 1억 유로(약 1,584억 원)라는 천문학적 이적료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종종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적응기는 순탄치 않았고, 통산 96경기 12골 5도움이라는 초라한 기록을 남긴 채 올겨울 베티스로 임대 이적했다.

딱 맞는 옷을 찾은 안토니는 베티스에서 자신감을 되찾았다. 적응기가 무색하게 맹활약을 펼쳤고, 20경기 7골 4도움을 올리며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의 황태자로 거듭났다. 베티스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에서도 4강에 올라 결승 진출을 정조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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