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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손흥민 이어 UCL 결승행 세번째 한국인…이강인은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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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손흥민 이어 UCL 결승행 세번째 한국인…이강인은 웃지 못했다

파리생제르맹의 이강인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박지성과 손흥민(토트넘)의 계보를 이어 한국인 선수 세 번째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올랐다. 다만 앞선 두 선수와 달리 이강인의 팀 내 입지는 다소 우울하다.

PSG는 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아스널(잉글랜드)과 2024-25 UCL 준결승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던 PSG는 1·2차전 합계 3-1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은 6월 1일 오전 4시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상대로 치러진다.

지난 2019-20시즌 이후 5년 만에 UCL 결승에 오른 PSG는 구단 최초로 유럽 정상에 오를 기회를 다시 잡았다. 2019-20시즌 때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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