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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풀타임' 즈베즈다, 세르비아컵 결승 진출…유럽무대 첫 시즌 '2관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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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팀의 주전 풀백 설영우(27)가 활약 중인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세르비아컵 결승에 진출했다.

즈베즈다는 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나프레다크 크루셰바츠와의 2024~2025시즌 세르비아컵 준결승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즈베즈다는 또 하나의 준결승에서 TSC를 2-0으로 제압한 보이보디나와 22일 치러질 대회 결승전을 치른다.

설영우는 이날 오른쪽 풀백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으나,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뽐내며 승리에 기여했다. 즈베즈다는 전반 2분과 전반 45분 브루노 두아르테의 연속골과 후반 4분 티미 막스 엘스니크의 추가골, 후반 19분 루카 일리치의 쐐기골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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