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설명할 수 없는 현재형 천재, 17세 완성된 공격수…야말을 향한 극찬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라민 야말. .로이터

라민 야말. .로이터

바르셀로나 17세 공격수 라민 야말을 두고 축구계 안팎에서 극찬들이 쏟아지고 있다. 비록 바르셀로나는 지난 7일 유럽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인터밀란에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지만 야말은 골만 넣지 못했을 뿐 모든 플레이가 무척 위협적이었다.

야말은 왜 특별한가. 어떤 점이 위대한 선수들과 닮았고, 어느 부분에서 더 성장해야 할까. 유소년 지도자, 전술 분석가, 감독, 스카우트 등 축구를 ‘직업’으로 삼은 이들의 평가와 전망을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이 7일 들어봤다.

로메오 요작은 루카 모드리치의 U-18 대표팀 시절 감독이자, 크로아티아 축구협회 기술이사 출신이다. 그는 “야말은 논리적인 성장 루트를 벗어난 선수”라고 말했다. 그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사용한 붓과 물감, 종이를 당신에게 줘도 모나리자를 똑같이 그릴 수는 없다”며 “야말의 재능은 그런 것이다. 설명 불가능한 천재성이 있다”고 극찬했다. 그는 “지금 그가 보여주는 성숙함은 믿을 수 없을 정도”라며 “메시를 넘진 못할 수도 있지만, 그에 근접할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