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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테랑들의 '마지막 월드컵 도전'…12년 만의 복귀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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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 폴리타노(이탈리아)가 지난 26일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열린 북아일랜드와의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브로디 스펜서와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AP

마테오 폴리타노(이탈리아)가 지난 26일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열린 북아일랜드와의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브로디 스펜서와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AP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이 12년 만의 월드컵 본선 복귀를 눈앞에 두고 베테랑 선수들의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한 각오로 플레이오프 결전에 나선다.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은 4월 1일(한국시간) 보스니아 제니차 빌리노 폴예 스타디움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 결승을 치른다. 이 경기 승자는 본선 조별리그 진출권을 확보하게 되며, 이탈리아로서는 세 번째 연속 탈락을 막을 수 있는 사실상 ‘벼랑 끝 승부’다.

이탈리아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단 한 번도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이후 두 차례 연속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며 전통 강호로서의 위상이 크게 흔들렸다. 플레이오프에서 2018년 스웨덴, 2022년 북마케도니아에 각각 무릎을 꿇은 경험은 대표팀 전반에 깊은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 현재 대표팀을 구성하는 상당수 선수들이 월드컵 경험이 없다는 점 역시 부담 요소다. ESPN은 “이로 인해 10대 시절을 보낸 세대 상당수가 이탈리아의 월드컵 경기를 한 번도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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