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축구 선수들 남한 올까…AWCL 준결승 수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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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축구 선수들이 ‘남한’에 올까. WK리그 수원FC 위민과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이 맞붙는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 장소가 경기도 수원으로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AWCL 준결승과 결승전 개최지가 경기도 수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경기장은 준결승 진출팀 수원FC 홈구장인 수원종합운동장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준결승과 결승은 오는 5월20일(저녁 7시)과 23일(오후 2시)에 각각 개최된다.
협회는 지난 1월 AFC에 이번 대회 준결승과 결승전 개최 의향서를 제출했다. 중국축구협회도 개최 의향서를 제출했는데, 규정상 해당 협회 소속 클럽이 준결승에 진출해야만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수원FC 위민이 지난 29일 8강에서 우한 장다(중국)를 4-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한국이 개최권을 가져왔다.
북한은 지난해 용인 등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 불참한 전례가 있어서 방한을 확정 짓기는 이르다. 하지만 이번에는 대진표에 따른 일정인 만큼 수원에서 남북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은 크다. 협회 관계자는 “확정 짓기는 이르지만, 성사된다면 북한 클럽팀이 한국에 오는 드문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4강전은 5월20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멜버른 시티(호주)와 도쿄 베르디 벨라자(일본)의 대결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00만달러(약 15억1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0만달러(7억5800만원)다.
남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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