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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둥' 제외할땐 언제고···꽃가마에 김민재 태운 뮌헨 "첫 분데스리가 우승, 진심으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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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둥' 제외할땐 언제고···꽃가마에 김민재 태운 뮌헨 "첫 분데스리가 우승, 진심으로 축하"

바이에른 뮌헨 인스타그램 캡처

바이에른 뮌헨 인스타그램 캡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우승 축하 포스터에서 ‘철기둥’ 김민재를 제외해 한국 팬들의 공분을 샀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하루 만에 김민재를 꽃가마에 태웠다.

뮌헨 구단은 6일(현지시간) SNS에 “김민재의 첫 분데스리가 우승,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며 “분데스리가 27경기, 2289분의 열정과 헌신은 올 시즌 뮌헨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뮌헨 선수로서 들어 올린 첫 트로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민재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꽃가마를 타는 이미지를 게시했다.

바이에른 뮌헨 인스타그램 캡처

바이에른 뮌헨 인스타그램 캡처

뮌헨(승점 76점)은 지난 5일 2위 레버쿠젠(승점 68점)이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와 2-2로 비기면서 이번 시즌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2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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