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더 무거웠다"…토티의 뒤를 잇는 로마의 황제 디발라, 무려 1100억원 사우디 오퍼 거절한 이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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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프란체스코 토티의 뒤를 잇는 '로마의 황제' 파울로 디발라(31·AS 로마)가 지난해 여름 사우디아라비아의 천문학적 제안을 거절하고 로마에 남은 이유를 직접 밝혔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7일(한국시간) 디발라의 인터뷰를 인용해 “로마에서 42골 22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은 디발라는 2023년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을 이끌며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그는 약 8,000만 달러(약 1,100억 원)에 달하는 이적 제안을 받았지만, 로마와의 정서적 유대가 이적을 막았다”고 전했다.
디발라는 “숫자는 분명 고민하게 만들지만, 결국 사랑이 더 큰 무게를 가졌다”며 “지금 로마에서 너무나 행복하다. 가족도 마찬가지다. 아내는 내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존재고, 그녀가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다. 어머니는 내가 떠나는 걸 가장 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7일(한국시간) 디발라의 인터뷰를 인용해 “로마에서 42골 22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은 디발라는 2023년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을 이끌며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그는 약 8,000만 달러(약 1,100억 원)에 달하는 이적 제안을 받았지만, 로마와의 정서적 유대가 이적을 막았다”고 전했다.
디발라는 “숫자는 분명 고민하게 만들지만, 결국 사랑이 더 큰 무게를 가졌다”며 “지금 로마에서 너무나 행복하다. 가족도 마찬가지다. 아내는 내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존재고, 그녀가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다. 어머니는 내가 떠나는 걸 가장 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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