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바르셀로나, UCL 탈락 후 판정 불만…"UEFA 조사 나서야"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서울=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스페인프리메라리가 선두 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에서 탈락한 뒤 주심 시몬 마르치니악 심판 판정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제기했다.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간) 새벽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린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과 상대해 연장 접전 끝에 3-4로 패배했다. 1차전 원정에서 3-3으로 비겼던 바르셀로나는 합계 6-7로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바르셀로나, UCL 탈락 후 판정 불만…"UEFA 조사 나서야"
[밀란 로이터=뉴스핌]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시몬 마르치니악 주심의 판정에 항의하고 있다. 2025.05.07 [email protected]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경기중 여러 차례 심판 판정에 거세게 항의했으며, 경기 종료 후에도 감독과 선수들이 불만을 쏟아냈다. 바르셀로나의 한지 플릭 감독은 항의로 인해 경고도 받았으며, 전반 종료 후 심판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플릭 감독은 "심판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지만, 50 대 50 상황에서 항상 상대에게 유리한 판정이 나왔다"라고 언급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