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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SON, 또 클린스만 지도받을 수 있다…"포스테코글루 후임으로 언급"→갑자기 "아스널 감독 안 해" 라이벌 의식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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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SON, 또 클린스만 지도받을 수 있다…"포스테코글루 후임으로 언급"→갑자기 "아스널 감독 안 해" 라이벌 의식 표현
손흥민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을 수 있다는 충격적인 전망이 전해졌다.

토트넘은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위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부진이 계속되면서 2년차를 맞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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