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표정의 김민재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토트넘 홋스퍼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치르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뮌헨은 오는 3일 20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른다. 2024.8.2 [email protected]/2024-08-02 17:30:16/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뮌헨 선수들을 캐릭터화해서 우승을 조명한 분데스리가 사무국. 13명의 선수들이 포함됐지만, 김민재가 빠졌다. 사진=분데스리가 유튜브 캡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이번에는 분데스리가 사무국의 외면까지 받았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지난 5일(한국시간) 공식 유튜브에 올린 영상 속 섬네일에서 김민재를 빠뜨렸다. 1군 선수 13명을 캐릭터화해서 섬네일을 제작했는데, 핵심 멤버인 김민재가 없었다.

뮌헨에 이어 분데스리가 사무국도 김민재 ‘푸대접’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