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정규리그 득점 또 무산…유럽 원정 2연전 홍명보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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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4·LAFC)이 시즌 정규리그 첫 득점에 또 실패했다.
손흥민은 22일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5라운드 오스틴과 경기에서 득점포를 터트리지 못했고, 팀은 0-0으로 비겼다. 개막 무패(4연승) 행진을 마감한 LAFC는 서부 콘퍼런스 2위(승점 13).
손흥민은 지난달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레알 에스파냐전에서 페널티킥으로 첫골을 넣었지만 이후 골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날까지 MLS 정규리그 5경기에서 도움 3개, 챔피언스컵 4경기(1골 4도움)를 합쳐 총 1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LAFC에 합류해 리그 후반기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작성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총 5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골문 앞에서 강하게 때린 공은 번번이 수비수를 맞고 나왔고, 드니 부앙가와 날카로운 합작 플레이도 나오지 않았다.
손흥민은 후반 41분 상대 패스를 빼앗아 특유의 드리블로 골문 앞까지 치고나갔지만, 마지막 슈팅 순간 상대 수비가 태클로 공을 걷어내 아쉬움을 삼켰다.
손흥민은 한국은 28일 영국 밀턴케인스에서 코트디부아르, 4월 1일 빈에서 오스트리아와 벌이는 홍명보호의 A매치 유럽 원정 2연전을 위해 이동한다.
김창금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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