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마지막까지 화력전…챔스 결승문턱서 웃은 인터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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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이탈리아)이 난타전 끝에 바르셀로나(스페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인터 밀란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2024~2025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연장전 끝에 4-3으로 바르셀로나를 눌렀다. 1차전에서 3-3으로 비겼던 인터 밀란은 2차전 정규시간 동안에도 바르셀로나와 3골씩을 주고받아 연장전에 돌입, 한 골을 더 넣어 1·2차전 합계 7-6으로 앞서며 결승에 진출했다. 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1·2차전 합계 13골은 챔피언스리그 역대 준결승 최다 기록이다. 2017∼2018시즌 리버풀(잉글랜드)과 AS 로마(이탈리아)의 4강전(7-6)과 함께 공동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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