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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그렇게 쓰는거 아닌데" 이게 공격수 히트맵이야, 공미 히트맵이야…컨디션 난조와 장점 죽이는 전술 '환장의 콜라보', 월드컵 앞두고 커지는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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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그렇게 쓰는거 아닌데" 이게 공격수 히트맵이야, 공미 히트맵이야…컨디션 난조와 장점 죽이는 전술 '환장의 콜라보', 월드컵 앞두고 커지는 불안
손흥민 알레후엘렌세 활약 장면과 히트맵. AFP연합뉴스, 소파스코어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26년 북중미월드컵 개막을 석 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LA FC)의 '폼'(경기력)이 심상치 않다. 발끝은 무디고, 움직임은 더디다. 경기 중 이례적으로 극대노도 표출했다. 프로 경력을 통틀어 처음 맛보는 '춘추제'에 적응이 안 된 걸까, 전술적 희생양이 된 걸까, 그것도 아니면 일시적 부진일까.

손흥민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의 에스타디오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에서 열린 리가 데포르티보 알라후엘렌세(코스타리카)와의 2026년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소득'은 없었다. 90분 동안 단 2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그중 한 개도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공을 잡으면 '버퍼링'이 떴고, 종종 템포도 끊었다. 지난해 8월 댈러스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골네트를 갈라 'MLS 올해의 골'로 선정된 마법의 기회가 다시 찾아왔다. 그러나 그의 프리킥은 수비벽에 막혔다. 컨디션, 발끝 감각이 정상 궤도에 오르지 않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프리시즌 기간에 연습경기는 거르고 훈련에만 임한 여파가 시즌 초 부진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손흥민은 개막 후 지난 한 달간 7경기에서 단 1골을 넣었다. 그 한 골마저도 페널티킥이다. 2025시즌 LA FC 입단 후 7경기에서 6골을 몰아친 것과 대조적이다. 후반 6분엔 16강 1차전부터 자신을 집중적으로 괴롭힌 아론 살라자르의 깊은 태클에 흥분해 신경전을 벌여 경고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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