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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선수 누구와도 바꾸고 싶지 않다"···인터밀란 인자기 감독 "모두 괴물같은 활약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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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인자기 감독과 아체르비가 7일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확정지은 뒤 환호하며 포옹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인터밀란 인자기 감독과 아체르비가 7일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확정지은 뒤 환호하며 포옹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시모네 인자기 인터 밀란 감독(49)이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자신의 선수들을 누구와도 바꾸지 않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인터 밀란은 7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산 시로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FE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2차전 FC바르셀로나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1차전 3-3 동점으로 끝났던 두 팀의 맞대결은 인터밀란의 합계 전적 7-6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인터 밀란은 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서게 됐다.

경기 초반은 인터 밀란의 흐름이었다. 전반 21분 마크서 튀람의 패스를 받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침착하게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43분엔 비디오 판독(VAR) 끝에 얻은 페널티 킥을 하칸 찰하노글루가 골로 연결해 2-0, 스코어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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