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2-3, 4-3…인터밀란, 바르셀로나 꺾고 UCL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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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데 프라테시(인터밀란)이 7일(한국시간) 열린 UCL 4강 2차전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연장 전반 9분 결승골을 넣은 뒤 포효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인터밀란(이탈리아)이 FC 바르셀로나(스페인)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올랐다.
인터밀란은 7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4-25 UCL 4강 2차전 홈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바르셀로나를 4-3으로 꺾었다.
앞서 열린 1차전 원정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던 인터밀란은 합산 스코어 7-6으로 결승 티켓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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