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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월드컵 퇴출할 나라는 미국" 이란축구협회, 트럼프 공개 저격…"누구도 우릴 배제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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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월드컵 퇴출할 나라는 미국" 이란축구협회, 트럼프 공개 저격…"누구도 우릴 배제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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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란축구협회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란은 아직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 참여할 생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란축구협회는 13일(한국시각) 공식 계정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저격했다. 협회는 '월드컵은 역사적이고 국제적인 행사다. 주관 기구는 국제축구연맹(FIFA)이며, 어떤 개인이나 국가가 아니다. 이란 대표팀은 이란의 용감한 아들들이 거둔 힘과 일련의 결정적인 승리를 바탕으로 이 큰 대회에 가장 먼저 진출한 팀들 중 하나'며 트럼프 대통령의 권력이 대회 운영과 같은 결정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협회는 '분명히 누구도 이란 대표팀을 월드컵에서 배제할 수 없다. 배제될 수 있는 유일한 국가는 '개최국'이라는 명칭만 가지고 있을 뿐, 이 글로벌 행사에 참가하는 팀들의 안전을 제공할 능력이 없는 나라'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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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 SNS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란의 월드컵 참가와 관련해 "월드컵 참가 자체는 환영하지만, 그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대회에 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진심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백악관에서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과 만났을 때는 이란의 월드컵 참가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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