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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패싱 논란' 뮌헨, 충격적으로 정우영도 패싱했다…韓 헌신 나 몰라라 하는 빅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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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패싱 논란' 뮌헨, 충격적으로 정우영도 패싱했다…韓 헌신 나 몰라라 하는 빅클럽
바이에른 뮌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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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바이에른뮌헨 구단이 소속 수비수인 김민재 패싱 논란을 의식했는지, 뒤늦게 '우승 게시글'을 올렸다.

뮌헨은 한국시각 6일 오후 2시 공식 인스타그램에 김민재가 가마에 올라타 분데스리가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는 그림을 올렸다. 김민재의 첫 분데스리가 우승을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차용했다.

구단은 '민재의 첫 분데스리가 우승, 진심으로 축하한다. 분데스리가 27경기, 2289분의 열정과 헌신은 올 시즌 뮌헨에 큰 힘이 되었다. 뮌헨 선수로서 들어올린 첫 트로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적었다. 2022~2023시즌 나폴리에서 이탈리아세리에A 우승한 김민재는 한국인으론 유럽 4대리그 중 2곳 이상에서 타이틀을 거머쥐는 최초의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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