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거 前 아스널 감독, "유로파리그 우승팀에게 UCL 출전권 주는건 옳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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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76·프랑스)이 유럽축구연맹(UEFA)의 현행 클럽대항전 제도를 비판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팀에게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주는게 옳지 않다는 입장이다.
벵거 전 감독은 7일(한국시간) BeIN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UEL 우승팀에게 UEL 자동 출전권을 부여하는 정도는 괜찮다. 그러나 UEL 우승을 이유로 반드시 UCL 출전권을 주는건 다소 비합리적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UEFA는 2013~2014시즌부터 UEL 우승 팀들에게 다음 시즌 UCL 출전권을 부여했다. 이에 2012~2013시즌 우승팀 첼시(잉글랜드)가 2013~2014시즌 UCL 진출에 성공했다. 벵거 전 감독은 UCL이 UEFA 주관 클럽대항전 중 최고 대회라고 생각한다. UCL 출전 팀들이 대회 위상에 걸맞은 성적을 갖춰야 한다는 의견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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