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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여기 남으면 이란에 있는 가족은?" 한국전 국가 제창 거부→이란 女 대표팀 5명 우선 호주 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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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여기 남으면 이란에 있는 가족은?" 한국전 국가 제창 거부→이란 女 대표팀 5명 우선 호주 망명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이란 여자축구대표팀을 둘러싼 망명 사태가 호주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일부 선수들은 인도주의 비자를 받으며 귀국 대신 호주 체류를 선택했고, 그 과정에서 비밀리에 진행된 접촉과 망명 상담 정황까지 공개되면서 사건의 전모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먼저 다섯 명의 선수들이 실제로 호주에 남게 된 사실이 확인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가 10일(한국시간) 호주 정부 발표를 인용해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선수 다섯 명이 인도주의 비자를 받아 호주에 체류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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