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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챔스 제패' 월클 맹활약→"꺼져라" 비난 세례, 그런데 또 팬 분노할 소식 터졌다…"역대 최고 대회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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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레알 마드리드 엠블럼 합성 사진. /사진=영국 스카이스포츠 갈무리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레알 마드리드 엠블럼 합성 사진. /사진=영국 스카이스포츠 갈무리
한때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월드클래스 풀백이라 칭송받았던 성골 유스가 이젠 배신의 아이콘이 되는 분위기다. 이미 리버풀에 작별 인사를 남긴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7)가 조기 계약 해지까지 노리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알렉산더 아놀드가 이번 여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합류하길 원한다. 리버풀과 협상을 통해 알렉산더 아놀드의 계약을 조기에 해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알렉산더 아놀드는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행을 직접 알렸다. 그는 "팬들의 실망감을 100% 이해한다. 나는 평생 리버풀 팬이었다. 구단은 내게 모든 기회를 줬다"며 "그 소식(레알 마드리드행)이 팬들을 화나게 한 건 완전히 이해한다. 하지만 나는 결정을 내려야 했다. 지금은 선수로서 도전할 적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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