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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인 줄 알았는데 마이너스 통장?" 레알, 천문학적 빚더미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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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인 줄 알았는데 마이너스 통장?" 레알, 천문학적 빚더미 충격
[OSEN=이인환 기자] 유럽 축구의 절대 강자 레알 마드리드의 재정 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불과 3년 전만 해도 2억 유로(약 2800억 원)가 넘는 현금을 쌓아뒀던 '부자 구단'이 이제는 마이너스 3억 유로의 빚더미에 올라앉은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9일(한국시간) 금융 분석가 헥토르 모헤다노의 분석을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의 은행 잔고가 마이너스가 됐다. 2년 전까지만 해도 2억 1300억 유로가 있던 상황에서 적자로 3억 1200억 유로로 급락하며 재무 구조가 '대역전'됐다"고 보도했다.

분석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누적했던 막대한 현금 예비비를 단 3년 만에 모두 소진했다. 가장 큰 원인은 '돈 먹는 하마'가 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 개보수 작업과 킬리안 음바페 등 슈퍼스타 영입에 따른 인건비 폭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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