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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시즌 도중에 이미 이적을 결심했다.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는 5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로메로는 토트넘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로메로는 아틀레티코와 2030년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1년 연장 조항을 삽입하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결국 로메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 탈출을 준비하기로 결심한 모양이다. 로메로는 아탈란타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센터백으로 성장한 후 2021년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선택했다.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였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로메로는 곧바로 수비 핵심으로 도약하면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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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곧바로 로메로를 완전 영입했다. 잦은 부상과 쓸데없는 거친 파울 등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실력에 있어서는 확실한 선수였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부터는 주장 손흥민을 보좌하는 부주장 역할까지 맡아 경기장 밖에서의 책임감도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