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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폭발' 케인, 토트넘 탈출→첫 우승 소감 밝혔다…"내 첫 트로피라 감회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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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폭발' 케인, 토트넘 탈출→첫 우승 소감 밝혔다…"내 첫 트로피라 감회 새롭다"
첫 우승 소감을 밝히는 해리 케인.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감격의 첫 우승 소감을 밝혔다.

뮌헨은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 선수들의 발언을 전했다.

2023년 뮌헨 이적 후 첫 트로피를 차지하게 된 케인은 “그때(우승 확정 순간) 감정이 폭발했다”며 “정말 기분이 좋다. 우리는 올 시즌 정말 열심히 했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자신을 밀어붙였다. 함께 우승했을 때 축하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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