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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SON이 말한 인종차별? '3583분 혹사' 아킬레스건 닳도록 뛰었는데…'심지어 다이어도 있다' 바이에른도, 분데스도 SNS서 '김민재 패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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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SON이 말한 인종차별? '3583분 혹사' 아킬레스건 닳도록 뛰었는데…'심지어 다이어도 있다' 바이에른도, 분데스도 SNS서 '김민재 패싱'
사진캡처=바이에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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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분데스리가 유튜브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정말 인종차별일까.

바이에른 뮌헨과 분데스리가가 '괴물'을 외면했다. 바이에른은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가 우승을 차지했다. 32라운드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3대3으로 비기며 자력 우승에 실패한 바이에른(승점 76)은 2위 레버쿠젠(승점 68)이 프라이부르크와 2대2로 비기며, 승점차를 8점으로 유지, 남은 2경기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 시즌 정상을 놓치며 12연패에 실패한 바이에른은 올 시즌 다시 정상을 탈환하며, 통산 34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중심에 김민재가 있었다. 2023년 여름 5000만유로에 나폴리를 떠나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다소 부침이 있었던 첫 시즌을 넘어,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바이에른 우승의 주역이 됐다. 라인을 바짝 끌어올려 공격적인 수비를 펼치는 새로운 전술 속 날개를 단 김민재는 뱅상 콤파니 감독의 신임을 한몸에 받았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중앙을 견고히 지켰다. 우파메카노, 이토 히로키, 알폰소 데이비스 등 부상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수비라인의 버팀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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