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훈련 소화"…이강인, PSG UCL 준결승 2차전→출전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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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의 숨죽인 정적을 깨고, 이강인은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오려 준비를 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의 치열한 도전, 그리고 부상 앞에서 놓인 불안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전해진 회복 소식에 팬들의 마음이 쿵쾅였다. 모두가 기대하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이강인의 재투입 가능성이 다시 불을 밝혔다.
파리 생제르맹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펼쳐지는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아스널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4일 리그1 32라운드 스트라스부르 원정에서 경합 도중 정강이 타박 부상을 입은 이강인에 대한 출전 가능성이 경기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이강인은 스트라스부르전 전반 막판 상대 선수와 볼 경합 과정에서 왼쪽 정강이를 다쳐 고통을 호소하며 주저앉았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곤살루 하무스와 교체됐다. 이에 파리 생제르맹과 팬들은 이강인의 종아리 상태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프랑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강인은 6일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해 출전 준비를 재개했다. 실제로 부상 직후 절뚝거림이 보였으나, 최신 공식 훈련에서는 정상 보행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UCL 아스널전 출전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이 정강이에 타박상을 입었지만 심각하지는 않다"고 직접 밝혔다. 현지 매체 역시 "이강인이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며 부상 우려를 불식시켰다.
PSG는 이번 UCL 2차전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이강인의 최근 회복세와 정상 훈련 소화는 전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경기 하루 전 최종 훈련을 마친 뒤 이강인의 컨디션을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UCL 준결승 1차전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바 있다. 2차전을 앞두고 주요 선수들의 컨디션이 팀 전체의 사기와 전력 유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강인이 만약 출전한다면, 유럽 무대에서의 의미 있는 기록 달성에도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게 된다. PSG는 이번 경기를 포함해 2023-2024 시즌 남은 일정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은 8일 자정,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강인의 출전 여부와 PSG의 결승 진출 여부에 축구 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김나현 기자 : [email protected][많이 본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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