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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우승에 모든 걸 다 걸었는데…토트넘도, 맨유도 부상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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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UEL에 모든 걸 건 토트넘-맨유, 부상이 변수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이상 잉글랜드)에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타이틀은 2024~2025시즌의 모든 것과 다름 없다. 지독한 부진 속에서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결실이다.

토트넘과 맨유는 역대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최하위권에서 앞서거나 뒷서거니할 뿐 한 자릿수 순위 진입은 불가능해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물론이고, 리그컵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도 일찌감치 좌절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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