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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베우에선 아버지가 통치한다'···헤타페, 18년 만에 레알 안방 승리 '신나고 또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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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 루이스 밀라가 3일 레알 마드리드전 승리 후 두 팔을 번쩍 들어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헤타페 루이스 밀라가 3일 레알 마드리드전 승리 후 두 팔을 번쩍 들어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레알의 굴욕은 헤타페의 영광이었다. 헤타페가 레알 마드리드 안방 베르나베우에서 18년 만에 기록한 승리에 한껏 고무됐다.

헤타페는 3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6 스페인 라리가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1-0으로 꺾었다.

무릎 부상 중인 킬리안 음바페가 출전하지 않은 레알 마드리드가 초반부터 공세에 나섰으나 헤타페가 단단한 수비로 잘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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