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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새역사! 김민재가 썼다!…세리에A 이어 '분데스리가 정복!', 최초의 '유럽 빅리그 두 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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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한국축구 선수 유럽축구 리그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또다시 올렸다. 한국인 최초 유럽 빅리그 중 2개 리그를 정복한 사람이 됐다.

뮌헨은 리그 종료 2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3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슈타디온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32라운드 RB라이프치히 원정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0-2로 끌려가던 경기를, 3-2로 스코어를 뒤집으며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에 그쳤다.

이날 승리했다면 뮌헨은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으나, 라이프치히의 공격에 고전하고 말았다. 사실상 우승에 가까웠다. 남은 경기에서 승점 1 이상을 따내거나, 2위 바이어 레버쿠젠이 승리하지 못하면 뮌헨은 2시즌 만에 리그 최정상 자리를 탈환했다. 그리고 4일, 레버쿠젠이 프라이부르크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0-2로 끌려갔다. 후반전 두 골을 몰아치며 2-2 무승부를 만들었고, 뮌헨에게 우승을 내주지 않고자 역전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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