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 유럽 첫 대기록' 김민재 믿는다…'분데스리가 조기 우승' 바이에른 뮌헨, 클럽 월드컵도 김민재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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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한국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유럽 5대리그 중 2개 이상의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4일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레버쿠젠이 5일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2-2로 비겨 바이에른 뮌헨의 올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이 확정됐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23승7무2패(승점 76점)의 성적으로 2위 레버쿠젠(승점 68점)에 승점 8점 차로 앞서 있는 가운데 올 시즌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바이에른 뮌헨의 조기 우승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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