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 저주 끝났다" 케인, 뮌헨 분데스리가 첫 우승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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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이 소속된 뮌헨은 5일(한국시간)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결과에 따라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승점 76점을 기록한 뮌헨은 남은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2위 레버쿠젠(승점 68)을 제치고 '마이스터샬레(우승 트로피)'를 되찾았다.
케인은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임대 생활을 제외하면 프로 데뷔 이후 줄곧 토트넘에서만 뛰며 수많은 개인 기록을 쌓았지만 팀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2023년엔 커리어 최초의 우승을 위해 과감히 바이에른 뮌헨행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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