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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경기·358골·준우승 6회" 케인, SON보다 먼저 '무관 징크스'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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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마침내 프로 커리어 첫 트로피에 입을 맞추게 됐다.

"540경기·358골·준우승 6회" 케인, SON보다 먼저 '무관 징크스' 털었다
해리 케인(뮌헨). 사진=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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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 사진=AFPBB NEWS
뮌헨은 5일(이하 한국시간) 2024~25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선두 뮌헨을 추격하던 2위 레버쿠젠은 프라이부르크와의 32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친 레버쿠젠(승점 68)은 뮌헨(승점 76)과의 격차를 더 좁히지 못했다.

뮌헨은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올 시즌 리그 정상을 확정했다. 전날 뮌헨은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통한의 동점 골을 내주며 3-3 무승부로 마쳤다. 아쉬움도 잠시, 레버쿠젠도 승점 3점 사냥에 실패하며 뮌헨이 웃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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