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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티켓으로 6개월 50% 수익? 투자 상품 등장에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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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티켓으로 6개월 50% 수익? 투자 상품 등장에 논란 확산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티켓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_[로이터=연합뉴스]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티켓 재판매를 통한 고수익 투자 상품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높은 가격에 분노한 팬들이 “사실상 착취 수준”이라고 반발하는 가운데, 티켓 투기를 둘러싼 윤리 논쟁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마이애미 기반 티켓 중개업체 티켓킹스(TicketKings)는 월드컵 티켓을 대량 확보해 되팔아 6개월 내 최대 50% 이상의 수익을 투자자에게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회사의 투자 제안서에는 일부 경기 티켓에서 최대 87% 수익률이 가능하다는 전망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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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L-WC-2026-MEX-TICKETS-FANS티켓킹스는 약 550만 달러를 모집해 잉글랜드, 브라질, 스코틀랜드 등이 출전하는 경기 티켓 8000장을 매입하는 전략을 세웠다. 다만 제안서에서는 “FIFA의 무효 처리나 제재 조치로 티켓이 취소될 수 있다”는 위험 요소도 명시했다. 이 같은 투자 제안이 공개된 것은 팬들의 티켓 가격 불만이 커지는 상황과 맞물린다.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티켓 가격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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