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만취+다이어와 포옹'…나가면 우승, '무관 제왕' 케인도 법칙 달성 → "토트넘도 우승할 기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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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이 환호했다. 5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커리어 처음으로 우승에 성공한 뒤 축하 분위기를 만끽하는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2010년 처음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클럽과 대표팀을 통해 준우승만 6차례 경험했던 한을 마음껏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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