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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 귀신 안녕!' 케인, 이토록 신난 모습 처음이야…만취 후 '광란의 음주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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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게 된 해리 케인(31·바이에른 뮌헨)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5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는 SC 프라이부르크와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2024/25 분데스리가 32라운드 맞대결이 벌어졌다. 결과는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고, 2위 레버쿠젠(19승 11무 2패·승점 68)의 우승 경우의 수가 소멸하며 뮌헨이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케인은 프로 데뷔 이래 첫 우승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토트넘 핫스퍼 시절 통산 435경기 280골 63도움을 올리며 온갖 개인 기록을 갈아치운 것과는 달리 우승과는 지독히도 연이 없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과 2024 연이은 준우승으로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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