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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김민재, 유럽 빅리그서 두 번째 우승…케인, 무관의 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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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케인. 연합뉴스김민재와 케인. 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가 이탈리아에 이어 독일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민재가 속한 바이에른 뮌헨은 5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1점을 추가해 2위 레버쿠젠과 격차를 8점으로 벌린 뮌헨은 잔여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해에는 레버쿠젠이 분데스리가를 제패했다. 뮌헨은 2년 만에 다시 왕좌에 복귀했다. 김민재는 독일에서 정상에 오르며 2022-2023시즌 이탈리아 나폴리에 이어 유럽 무대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 선수가 유럽의 빅 리그에서 두 차례 우승한 것은 김민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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