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2년 만에 분데스리가 정상…김민재 독일 첫 트로피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70 조회
-
목록
본문
이탈리아 이어 독일서도 우승 경력 추가
케인 '무관 설움' 떨치고 첫 우승 달성
케인 '무관 설움' 떨치고 첫 우승 달성

축구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의 소속팀인 독일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2년 만에 분데스리가 정상을 탈환했다.
뮌헨에 이어 2위를 달리는 레버쿠젠은 5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에 따라 레버쿠젠(승점 68)과 선두 뮌헨(승점 76)의 격차가 승점 8이 되면서 남은 두 라운드 결과와 관계없이 뮌헨의 우승이 확정됐다. 뮌헨이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한 건 2022~23시즌 이후 2년 만이다.
리그 '절대 1강'으로 군림하던 뮌헨은 지난 시즌엔 사비 알론소 감독의 지도 아래 돌풍을 일으킨 레버쿠젠에 우승 트로피를 빼앗기며 3위에 그쳤고 리그 연속 우승 기록도 '11회'에서 멈췄다. 뱅상 콩파니 감독으로 사령탑을 바꾸며 절치부심한 뮌헨은 올 시즌엔 3라운드부터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최강팀다운 경기력을 뽐내며 우승까지 내달렸다. 뮌헨은 독일 최상위 리그 최다 우승 기록을 34회로 늘리며 명가의 자존심을 지켰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