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두 시즌 만에 분데스리가 우승…김민재, 독일 무대 첫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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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AP/뉴시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운데)가 4일(현지 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경기 후반 15분 해리 케인의 역전 골을 축하하고 있다. 김민재는 풀타임을 뛰었고 뮌헨은 3-1로 역전승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2025.04.05.
5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2위 레버쿠젠이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4위 프라이부르크와의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기면서 1위 뮌헨의 우승이 확정됐다.
뮌헨(승점 76)은 남은 리그 두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레버쿠젠(승점 68)을 제치고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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