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경기 연속 무승"…마인츠, 프랑크푸르트전 1-1→UCL 진출 멀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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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무대에서 이재성의 땀이 빛났다. 그러나 추가시간, 이재성의 헤더가 골망을 흔들자마자 오프사이드 깃발이 들렸다. 마인츠 선수와 팬들은 아쉬움 속에 고개를 숙였다.
마인츠는 5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마인츠는 전반 16분 라스무스 크리스텐센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특히 전반 10분 센터백 도미니크 코어가 부상으로 조기 교체되는 변수가 발생해 경기 초반 분위기가 흔들렸다.
이재성은 공격과 조율을 오가며 중원을 지켰다. 전반 추가시간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됐다.
마인츠는 후반 12분 조나탄 부르카르트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이후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재성은 후반 36분 니콜라스 페라트슈니히와 교체됐고, 교체 투입된 홍현석은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번 무승부로 마인츠는 시즌 7경기 연속 승리 없이 4무 3패를 이어가게 됐다. 순위 역시 7위(승점 48)에 머물렀고, 챔피언스리그 마지노선인 4위 프라이부르크(승점 52)와의 격차도 4점 차로 넘을 수 없었다.
이에 따라 마인츠는 남은 2경기(승점 6)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타 팀 결과에 따라 UCL 티켓 획득이 제한적이다. 현재 흐름이라면 유로파리그(UEL) 진출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분데스리가 1부 무대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7골 6도움)을 보내고 있는 이재성으로서도 아쉬움이 남는 시즌 막바지다. 이재성은 경기 후 "목표를 놓치지 않기 위해 마지막까지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마인츠는 남은 2경기에서 반전을 노려야 하며, 팬들은 마지막 '챔스행' 희망의 불씨를 지켜보고 있다.
윤기현 기자 : [email protected][많이 본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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