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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의 제왕 타이틀 반납' 케인, 다이어와 우승 축하…레버쿠젠 무승부→바이에른 우승 조기 확정→케인 꿈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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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분데스리가 공식 소셜 미디어

[OSEN=정승우 기자] 해리 케인(32, 바이에른 뮌헨)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분데스리가 우승을 자축했다. 길고 길었던 '무관의 제왕' 타이틀을 내려놨다.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SC 프라이부르크를 상대해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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