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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아 보고 있니' 단짝 케인, 끝내 '무관' 한 풀었다 [분데스 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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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케인이 드디어 한을 풀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5월 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바이어 레버쿠젠과 프라이부르크의 경기에서 레버쿠젠이 비기면서 잔여 경기와 관계 없이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했다.

뮌헨의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은 생애 첫 우승으로 '무관' 한을 드디어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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